이번 회의에서는 팜 민 찐 (Phạm Minh Chính)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회 위원장으로 부임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국무총리는 전국적 대유행을 조기 통제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의 방역 업무를 직접 지도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은 백신 전략에 집중하여 광범위한 백신 접종을 서둘러 실시하고, 특히, 호찌민시, 빈즈엉성, 동나이성, 롱안성 등 코로나19 대유행 지역에 코로나19 백신 공급 및 접종을 보장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정치적 안보와 사회 안전 질서를 보장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격리 및 거리두기 시행 기간 동안 국민을 위한 필수품과 식품 등 지원 제공을 보장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