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법원계가 디지털 전환 이행 지속 강화해야…”
(VOVWORLD) - 6월 16일 오후 팜 민 찐 총리는 디지털 전환 국가 위원장으로서 법원계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모델 소개 회의에 참석했다. 해당 회의는 베트남 최고 인민법원이 하노이에서 대면으로 개최하고 동시에 베트남 전국 800개 이상의 각급 인민법원과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회의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
이날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 당과 국가가 디지털 전환을 중요한 정치적 임무이자, 필수적인 추세이며 조국 건설‧보호 사업의 중요하고 객관적인 요구로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총리에 따르면 전자 법원을 조성하는 작업은 늘 사법 개혁 과정의 핵심적이고 자주적인 임무이자 베트남 법원 시스템의 효율성 개선에 있어 필수적인 임무이다.
따라서 총리는 앞으로 법원계가 디지털 전환 촉진에 계속 관심을 두고 촉진하며 이를 인민 법원계의 가장 효과적인 도구로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리는 법원계에 디지털 전환 및 전자 법원 조성의 체제를 보완하고 동시에 모든 상황에 사이버 보안, 정보 보안을 보장하도록 디지털 인프라, 디지털 플랫폼 조성을 강화해 나갈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데이터를 조성하고 디지털 플랫폼에 법원의 정보를 올리고 연결하며 이를 통해 법원의 관리 및 실시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총리는 전자 법원 개발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디지털 인력 육성, 디지털 기술 개발에 힘쓸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회의의 모습 (사진: VOV) |
또한 이날 총리는 법원계에 빠른 시일 내에 인민법원조직법 개정안, 민사소송법 개정안 등의 법안들을 국회에 제출해 이를 통해 온라인 소송 활동을 위한 전제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