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아랍에미리트‧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접견
(VOVWORLD) - 12월 24일 오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3국과의 고위급 협력 협정 이행 촉진을 위해 하노이 주재 3국 대사 및 대사관 직원과 회의를 가졌다.
사진: VGP |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보다 더 부강하고 문명적이며 번영하는 국가로 도약하려는 베트남의 노력에 대해서 밝히면서, 특히 중동 국가들은 베트남이 우선시하는 국가들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베트남은 국가 발전 비전 및 경험 공유, 각종 국가 전략‧목표 이행 등에 있어 중동 국가들과 협력해 나가고 싶다고 총리는 전했다. 또한 총리는 양측이 시장 개방, 투자 활동 강화 등을 통해 경제‧무역‧투자 협력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한 고위급 협력 협정 이행을 촉진하도록 공동 업무팀을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3국 대사들은 최근에 이루어진 팜 민 찐 총리 순방의 결과를 높이 평가하며 양측이 합의한 사항을 신속히 전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