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중동 3국 순방’ 성공리에 마무리

(VOVWORLD) - 11월 1일 저녁 팜 민 찐 총리 부부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아랍에미리트(UAE) 공식 방문, ‘제8차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II) 회의 참석차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그리고 카타르 공식 방문 일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하노이에 도착했다.

 

6일간 출장 기간 동안 팜 민 찐 총리는 거의 60여 건에 이르는 일정을 소화하며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업무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베트남과 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를 비롯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간 관계를 격상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과 UAE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을 체결했다. 또한 베트남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는 새로운 협력 관계로 빠른 시일 내에 격상하기로 의견을 일치하였다. 이번 방문에서도 베트남과 중동 3국은 무역, 투자, 재정, 에너지, 창조 혁신, 교육,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33건의 협력 문건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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