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제1회 외국인을 위한 KBS 실용한국어능력시험 주최
(VOVWORLD) - 12월09일 하노이에서 한국 KBS한국어진흥원과 베트남 하노이대학이 공동 주관하여 제1차 KBS 실용한국어능력시험 (KBS-Practical Korean Language Test PKLT)을 진행하였다.
KBS 실용 한국어능력시험이 하노이에서 개최된 것은 처음이지만 수백 명의 응시자를 유치하였다.
응시자들이 시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KBS-PKLT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IBT/CBT 방식의 실용한국어능력시험이다. 기존 TOPIK 와 KLPT시험의 한국어 숙달도 평가에서 다루지 못한 말하기 영역을 포함하여 응시자의 실제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한다.
KBS-PKLT 성적증인서를 각 기관, 조직, 기업들이 인정함으로써 기존의 한국어 능력시험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 TOPIK)을 대신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