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 340여 명 베트남 국민, 무사히 귀국
(VOVWORLD) - 5월 27일 주한국 베트남 대사관, 관계기관, 베트남항공은 340여명의 베트남 국민에 대한 귀국 항공편을 마련하여 다낭 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시켰다.
이 항공편은 어린이, 노인, 중병환자, 학업을 마친 유학생, 비자 및 노동계약 종료 노동자, 코로나19로 인해 발이 묶였던 여러 관광객과 출장자 등을 포함한다. 베트남에 도착한 직후 모든 탑승원과 승객들은 건강검사를 받고 나서 규정에 따라 집중적 격리에 들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양성 결과가 나온 경우는 지역사회에 대한 전염 방지를 위해 치료차 의료시설에 보내졌다. [사진출처: 외교부] |
국민의 바람, 국내외 팬데믹의 현황, 지방의 격리 및 수용 능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관할기관들과 해외 베트남의 대표기관들은 계속적으로 국내 항공사들과 협력하여 베트남 국민을 귀국시킬 항공편을 마련해 나갈 작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