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첫 베트남 경제 포럼

(VOVWORLD) - 10월29일 한국 뉴시스 (NEWSIS) 통신사는 서울에서 베트남 경제포럼 (The 1st Vietnam Economic Forum)을 개최했다. 

한국의 첫 베트남 경제 포럼 - ảnh 1한국의 첫 베트남 경제 포럼에서 발표하는 투자계획부 부 다이 탕 (Vũ Đại Thắng) 차관의 모습 

(사진: baodautu) 

포럼에서 투자계획부 부 다이 탕 (Vũ Đại Thắng) 차관은 전자무역, 관광, 온라인 광고 등 베트남 디지털경제 규모가 2019년 120억달러를 달성하고 2025년 430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이는 한국기업들이 베트남 파트너들과의 협력 및 재정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성과를 응용하는 분야에 투자할 좋은 기회라며, 부 다이 탕 차관은 앞으로 베트남의 외국인투자 전략은 첨단기술, 청정기술, 현대 관리, 부가가치가 높고 생산 체인 및 글로벌 공급사슬을 가진 사업들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베트남 경제포럼에 참석한 부 다이 탕 차관은 에너지, 교통, 인프라, 제조공업에서의 투자기회를 논의하고 기업제안에 대하여 대답하기 위해 대베트남 투자 및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는 20개 이상의 한국기업들의 대표들과의 좌담을 주재했다.

10월28일, 29일 한국 방문 일정 중 부 다이 탕 차관은 에너지, 농업기계, 건전지, 우주항공 사업에 대한 협력 및 투자 유치에 대해 한국 중소기업중앙회 (KBIZ) 김기문 회장, 한국 농기계공업협동조합 (KAMICO) 김신길 이사장, 한화그룹 및 LG 대표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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