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베트남 노동자들은 모두 한국 의료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더라도 2주치 마스크 10장을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다.
(사진출처: 베트남 통신) |
한국 고용노동부에서 지급하는 마스크를 받기 위해서는 근처의 노동자지원센터를 찾아가면 된다. 또한, 베트남 노동자들은 14일간의 자가격리 기간 동안의 휴직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만일 이 기간 동안 체류기한 연장을 하지 못해 체류기한을 넘긴 경우도 징벌 대상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자가격리 기간 동안 자의적으로 격리 지정 장소를 벗어나는 경우 엄벌에 처하고 사증이 무효화되며, 심지어는 추방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