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베트남 인력을 위한 새로운 규정 워크숍
(VOVWORLD) - 10월 29일 오후 서울에서 베트남 EPS 프로그램에 따른 노동관리실은 주한 베트남 대사관 소속 베트남 노동관리위원회와 함께 베트남 노동자에 대한 새로운 한국 규정의 홍보 및 보급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한국 인력개발원 (HRDK) 해외인력 부장 김성재 씨는 한국 고용주들이 근면성, 지구력 등에서 베트남 노동자들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초부터 한국 측은 베트남으로부터 새로운 노동자들을 받지 못하고 있다. 현재 한국 인력개발원은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근로 계약이 끝났지만 고국으로 돌아갈 수 없는 베트남 노동자들에게 한국 출입국 관리사무소에 출국연기허가를 신청할 것을 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