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4월 4일 대한민국 법무부(MOJ)는 올해 상반기 중 12.000 명 이상의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으로 입국하여 농업 및 어업계 인력 부족난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 한국 법무부는 2022년 4월 13일부터 12월 31일 기간 내 비자가 만료되는 3 천여 명의 베트남 근로자들을 포함해 130.000 명의 외국인 근로자 및 950명 어업 선원들의 체류기간을 자동 연장한다고 전했다. 법무부는 또한 외국인근로자 파견을 통해 2022년 하반기 인력이 부족한 지역 산업군에 지원계획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1일 한국 정부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완화하면서 EPS 프로그램에 따라 한국으로 송출되는 베트남 근로자 수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