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7월 6일 저녁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에서 베트남 어린이재단은 중소기업협회와 협력해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지원금 마련을 위한 클래식의 밤 ‘드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베트남 어린이재단 황 반 띠엔(Hoàng Văn Tiến)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려는 개인 및 단체로부터 20억동 이상의 기부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보 티 아인 쑤언 국가부주석, 베트남 어린이재단 후원회장 및 다오 응옥 중(Đào Ngọc Dung) 장관이 참석해 탁 텃(Thạch Thất) 지역 내 어려운 상황에 처한 20명의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장학금 수여식에 함께 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유명 음악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