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선착장과 배’ 봄 꽃 시장 개막

(VOVWORLD) - 2월 4일 저녁(음력 계묘년 12월 25일) 호찌민시 주요기념일조직부는 8군 빈동(Bình Đông) 선착장에서 ‘선착장과 배’ 봄 꽃 축제를 개막했다. 해당 행사는 호찌민시의 19개 연례 문화‧예술‧축제 중 하나이며 시민들의 꽃, 분재 구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호찌민시, ‘선착장과 배’ 봄 꽃 시장 개막 - ảnh 1개막식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올해 행사에서 띠엔장, 동탑, 벤째 등 각 지방에서 온 600여 개의 정원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과일, 청과, 꽃, 분재 등을 전시했다.  

특히 행사에서 열린 △빈롱성 곰도(Gốm Đỏ, 빨간색 도자기) 예술 거리 △럼동성 달랏시 꽃 공간 △쩌라익(Chợ Lách, 벤째성)의 꽃, 노란색 용과(빈롱성), 라이붕(Lai Vung) 귤 및 까오라인(Cao Lãnh) 망고(동탑성), 달랏시의 독특한 과일과 같은 각 지역 독특한 상품 전시 부스 등의 공간들이 올해 꽃 시장의 새로운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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