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월 14일 저녁, 호찌민시 명절기념조직위는 ‘봄’을 주제로 한 ‘2022년 베트남 시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까오 꽁 응이어(Cao Công Nghĩa), 다이 짱(Đài Trang), 응옥 꽝(Ngọc Quang), 응옥 마이(Ngọc Mai) 등 예술인들의 참여로 윤창, 시 낭송 등 16개의 공연이 펼쳐졌다. ‘봄의 여인’, ‘봄의 노래’, ‘봄의 미소’, ‘봄의 도래에 귀를 기울이다’ 등 무대는 평시(評詩)와 낭송의 크로스오버, 민족음악과의 상호작용으로 서정적인 공간을 만들어 냈다. 이 행사는 시 애호가들에게는 봄이 올 때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행사이다. 여기에서는 젊은이들이 춤, 노래, 낭독 등 많은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