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감정’ 음악 라이브 쇼, 베트남의 유명 가수 출연
(VOVWORLD) - ‘10월의 감정’이라는 특별한 음악 라이브 콘서트는 오는 10월 4일 저녁 베트남 국립 음악아카데미(하노이시, 하오남거리 77번지)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콘서트 수익의 일부는 태풍 ‘야기’ 수재민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10월의 감정’ 콘서트는 ‘탕롱-하노이’, ‘옛 하노이’, ‘하노이와 그리움의 계절들’, ‘하노이 사람의 곡’ 등 4부로 이루어지고, 다양한 음악 공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이 공연은 시대적 숨결을 가지면서도 역사성 및 짙은 아카데미성을 드러내도록 제작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예술 무대를 통해 예술인들은 70년 전 가을에 하노이로 들어갔던 수도 해방 부대의 모습을 창의적으로 재현하고, 동시에 국가 건설과 발전 사업에 수도 시민의 멋과 강렬한 생명력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에서 베트남 국립 음악아카데미 출신 베테랑 가수와 젊은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칠 예정인데 이 점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