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베트남 기업,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산물 수출 재개
(VOVWORLD) - 공상부 아시아-아프리카 시장국은 주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이 최근 베트남 당국에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의 12개 베트남 기업 일부 수산물 상품 수출 재개 허가 관련 의견을 통보하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는 베트남 수산물 수출기업들에게 희소식으로, 코로나19로 여러 시장에 대한 수출 활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수산업의 새 활로가 열린 것이다. 앞으로 공상부는 계속해서 농업농촌개발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이 다른 베트남 기업에도 추가적으로 수산물 수출 재개 허가를 내릴 수 있도록 하고 베트남산 수산물 수입 잠정 중단의 완전 철회를 추진해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