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ASIAD : 한국 및 조선, 몇 개 단일 대표팀 구성 합의
(VOVWORLD) - 6월18일 한국 및 조선인민민주공화국은 양측이 평양에서 조선 농구 경기를 개최하고 올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2018년 아시아체육대회 (ASIAD) 참가를 위해 몇 단일 팀을 구성할 것을 합의하였다고 통보했다.
공동 국경 지역에서 하루에 걸친 협상 끝에 발표된 위 통보에 따르면 남북한은 단결 및 통일의 상징으로 아시아 최대 큰 스포츠 행사에서 함께 행진할 것이다.
스포츠 분야에서의 협력 확장은 지난 4월27일 문재인대통령 및 김정은 조선지도자간의 정상 면담의 합의 사항들 중 하나이다. 2월9일 평창 올림픽 대회 개막식에서 남북한 선수들은 통일 한반도기 아래 함께 행진하고 또 공동 여성 빙상 하키 팀을 구성해서 이 스포츠 행사에서 경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