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호찌민시 노동시장인력원예측센터의 ‘노동력 시장에 대한 코로나19의 영향’ 조사에 따르면 다수 기업이 이번 3분기에 인력 감축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조사는 호찌민시 소재 4,1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46.4%의 기업이 감원 계획을 가지고 있다. 주요 분야는 도소매업, 자동차 정비업, 가공업, 제조업, 숙박업, 요식업, 건설업 등이다.
대다수 기업은 근무 시간 축소, 교대 휴직, 부분 유급 임시 휴직, 무급 임시 휴직, 해고 등 여러 방식으로 감원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