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트남 경제사회포럼: “거시 경제 안정화 및 유연한 대응”
(VOVWORLD) - 9월 18일 국가회의센터에서 ‘거시경제 기반 강화, 지속가능한 회복 및 발전 촉진’을 주제로 2022 베트남 경제사회포럼이 개막했다. 포럼에는 팜 민 찐 총리,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응우옌 쑤언 탕(Nguyễn Xuân Thắng) 호찌민 국가정치아카데미 원장, 쩐 뚜언 아인(Trần Tuấn Anh) 중앙경제부장과 더불어 400명의 전문가, 유관기관 대표, 베트남 주재 각 국가 대사, 국제기구 사무소장 및 국내외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개막 연설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지난 13기, 14기 국회 춘계 및 추계 경제포럼과 15기 국회 2021 베트남 경제포럼은 국회대표와 국민, 유권자, 전문가와 국내외 기업인들이 지식과 열정, 책임을 발휘해낼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국회의장은 중앙과 국회의 시의적절하고 올바른 정책 및 정부와 각급 지방정부의 지도 덕분에 베트남의 경제사회 상황이 안정되며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회가 법률 제정 및 중요한 사회경제적 사안들을 검토 및 결정하기 위해 4차 회의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포럼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했다.
포럼은 경제사회 발전에 있어 과학적, 실천적 근거를 추가하고 국제 경험을 참고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논의하면서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회이자 국회 산하 기관들과 국회대표들이 추가적인 자료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정보 채널이다. 이를 통해 재정, 통화, 사회보장 등을 비롯한 정책들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해 회복 및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점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