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7월 4일 저녁 2024년 다낭 베트남‧일본 축제가 다낭시 선짜(Sơn Trà)군 비엔동(Biển Đông) 공원에서 개막했다. 해당 행사는 다낭시와 일본 파트너들을 포함한 베트남과 일본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열린다.
개막식의 모습 (사진: VOV) |
이번 축제에서는 에이스쿡(Acecook), 혼다, 남아(Nam Á)은행, 미카즈키 재패니즈 리조트 & 스파(Mikazuki Japanese Resorts & Spa), 토요타 등을 비롯한 베트남과 일본 브랜드들의 상품들과 다낭시의 OCOP 상품들이 85개 전시 부스에서 소개된다. 특히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일본 야구 체험, 일본 본오도리와 베트남 무어삽(múa sạp, 뱀부 댄스) 교류, 일본과 베트남 다도 교류 등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활동들이 진행되어 관객들의 베트남과 일본 문화 교류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 무대의 모습 (사진: VOV) |
올해 축제는 관광 진흥, 투자 진흥, 상품 홍보, 스포츠‧문화 교유, 예술 교유, 음식 체험 등 여러 분야들로 활동의 폭을 넓힌다. 특히 7월 5일에 열린 ‘다낭-일본’ 만남 회의는 양측이 첨단기술 산업, 정보기술, 전자, 반도체, 인적자원 등을 비롯한 다낭시의 우선순위 분야의 새로운 협력 추세와 구체적인 내용을 토론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7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