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참석한 대표단 수는 제1회와 비교해 예상보다 더 많다. 계획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호 대화와 함께 경제 포럼에 관한 17가지의 관련 활동들이 진행된다. 호찌민시 외무청 응우옌 프억 아인(Nguyễn Phước Anh) 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우호 대화의 일환으로 에그 커피 맛보기, 열기구 구경, 유람선 체험, ‘베트남의 밤’ 갈라쇼 등과 같은 민간교류 활동들이 진행됩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호찌민시와 자매결연을 한 외국 지방들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친근함을 만들며 문화적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열립니다”.

호찌민시 기업협회(HUBA) 응우옌 응옥 호아(Nguyễn Ngọc Hòa) 회장에 따르면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경제 포럼에서 베트남의 29개 지방과 부처, 7개의 대규모 국제기구와 51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