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평화를 위해’ 축제 개최

(VOVWORLD) - 7월 6일 저녁 꽝찌성 히엔르엉- 벤하이(Hiền Lương - Bến Hải) 특별 국가 역사 유적지에서 ‘2024 평화를 위해’ 축제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현재까지 꽝찌성에서 개최된 최대 국가 규모의 축제이다.

특히 해당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국내외 유명한 예술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가교 연결’을 주제로 6일에 열린 특별 예술 프로그램이고 이는 축제 일련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또한 주목받는 행사는 ‘평화의 멜로디’라는 국제 음악 교류행사이고 한국, 일본, 미국, 중국, 프랑스, 호주, 쿠바, 필리핀,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와 베트남 등의 연예인들이 이 행사에 함께 출연한다. 꽝찌성 문화체육관광청 레 민 뚜언(Lê Minh Tuấn) 청장은 ‘2024년 평화를 위해’ 축제는 개방 축제로 개막날과 일련 행사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7월 내내 해당 축제는 다채로운 일련 행사로 펼쳐지고 찐 꽁 선(Trịnh Công Sơn)의 음악 밤, 국제 문화·음식 축제, ‘평화의 열망’이라는 주제로 한 레 바 당(Lê Bá Đảng) 화가의 미술 전시회, ‘회생’이라는 주제를 가진 그림 전시회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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