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뽀나가르 참탑 축제 4월 17일~20일 개최

(VOVWORLD) - 4월 17일(을사년 음력 3월 20일), 냐짱시 뽀나가르(Ponagar) 참탑 특별 국가 유적지에서 카인호아성 문화체육관광청은 2025년 뽀나가르 참탑 축제를 개막했다. 수천 명의 국내외 관광객, 특히 닌투언성, 빈투언성과 떠이응우옌 고원지대에서 온 참족 사람들이 행사에 모여들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2025년 뽀나가르 참탑 축제 4월 17일~20일 개최 - ảnh 1개막식 무대 [사진: baovanhoa.vn]

뽀나가르 참탑은 8세기 냐짱시에서 건설된 독특한 참파 건축물 중 하나로, 역사적, 문화적, 종교적 가치를 지닌 유적지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유적지는 옛 참족의 건축, 조각, 묘비 등 풍부한 예술적 가치를 간직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뽀나가르 참탑 축제는 참족 주민들의 정신적 생활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남중부 지방에서 민간 신앙으로 숭배되는 천의아나(天依阿那) 신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내는 행사로 발전했다. 동시에 이 축제는 카인호아성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종교 문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뽀나가르 참탑 축제는 4월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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