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까지 호찌민시 책거리 3개 추가 운영 예정
(VOVWORLD) - 10월 25일 호찌민시 책거리에서 ‘책과 디지털 전환 주간’ 행사가 개막했다. 이날 행사에서 호찌민시 정보통신청은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호찌민시 내 7군, 빈떤(Bình Tân) 군, 꾸찌(Củ Chi) 현 내 3개 책거리 계획을 공지했다.
해당 책거리들은 남부 해방-국가 통일 50주년을 맞아 2025년 3월과 4월에 개장하여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는 또한 공동체에 독서 문화 전파를 목표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2024년 책과 디지털 전환 주간에서 독자들은 기술 적용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3,000권의 전자책을 읽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소개된 Bookas 오디오북 어플리케이션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오디오북 제작 시간을 상당히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해당 행사는 10월 31일까지 전자출판물 전시, ‘디지털 전환 시대 속 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류의 장 마련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