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오전, 베트남서 지역사회 3명 및 해외유입 1명 코로나19 확진 확인

(VOVWORLD) - 4월 30일 오전 보건부 소식에 따르면 4월 29일 오전 6시부터 4월 30일 오전 6시까지 베트남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확인되었다. 하노이 1명, 흥옌 2명 등 국내 지역사회 감염이 3명, 입국 후 꽝찌성에서 격리 중이던 해외유입이 1명이다.
4월 30일 오전, 베트남서 지역사회 3명 및 해외유입 1명 코로나19 확진 확인 - ảnh 1다낭시, 썬차군  코로나19방역 의료진을 위한 코로19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현재 베트남의 총 확진자 수는 2,914명으로, 국내 감염자 수는 1,580명이다. 현 시점 기준 완치자수는 2,516명이며 사망자수는 35명이다.

하남성에서 지역사회 감염 6건이 확인된 후, 4월 29일 응우옌 타인 롱 보건부 장관를 필두로 한 보건부 업무단은 하남성 지도부와 코로나19 방역 관련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 타인 롱 장관은 하남성 리년현 다오리면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4월 29일 밤중으로 전염 발생지 내 모든 주민의 검체를 채취하도록 했다.

4월 29일 오후 6시부터 하남성에서는 땀쭉 관광지를 비롯한 모든 관광지와 역사유적지 등을 잠정 폐쇄하고 관광객 맞이를 중단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파가 몰리는 모든 행사를 비롯한 불필요한 모임 등을 중단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모든 역량과 방안을 재활성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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