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 5월1일 연휴, 드엉럼(Đường Lâm) 관광촌 행사 개최
(VOVWORLD) - 4월 30일 베트남 남부해방 국가통일절과 5월 1일 국제 노동절을 맞아 하노이 선떠이(Sơn Tây) 드엉럼 (Đường Lâm) 관광촌에서는 재래시장, 예술 전시회, 문예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드엉럼 마을 몽푸 서낭당의 모습 [사진: VOV] |
2021년 5월 1일부터 2일까지는 관광객들을 위한 활동이 마련된다. 개막식은 5월 1일 오전 9시 몽푸(Mông Phụ) 서낭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재래시장으로, 드엉럼 마을의 특색 넘치는 음식과 선떠이 지역의 특산물이 10~15개 부스 규모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문예 활동이 마련된다. 몽푸 (Mông Phụ) 서낭당에서는 응우옌 떤 팟 (Nguyễn Tấn Phát) 예능인이 옻칠 재료로 만든 물소 1,010 마리를 전시하고, 드엉럼 마을 농기구 및 전통 의상 전시도 이루어지며, 5월 1일 저녁 몽푸 (Mông Phụ) 서낭당에서는 민속 예술 공연도 열린다. 모든 행사는 보건부의 5K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