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5월 15일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베트남에서는 18건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발생했다. 이 중 해외유입이 2건으로 각각 바리어-붕따우성과 다낭시에 격리 중이다.
국내 발생 16건은 박장, 디엔비엔, 하노이, 박닌, 하남, 흥옌 등에서 확인되었으며 모두 사전에 격리 중에 있었다. 이에 따라 총 3,854명의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이 2,393건, 해외유입이 1,461건으로 기록되었다. 4월 27일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확진자 수는 모두 832명이다. 한편, 완치자 수는 2,657명, 사망자 수는 35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96만여 명이 접종했다. 한편, 5월 16일에는 코백스 퍼실리티에서 지원하는 2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약 1,700만 회분이 도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베트남 보건부는 여러 국가, 기관, 코로나19 백신 생산업체 등과 협상을 진행하여 코백스 퍼실리티,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1.1억 회분을 제공받기로 협약했다. 이 밖에도 비용분담제를 통해 1천만 회분을 추가 구매하기로 코백스와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