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국제 관광 재개방 제안 후 두 달 여만에 호찌민시와 빈딘성은 정부의 승인 하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국제 관광 시범 재개방을 실시하게 되었다.
정부사무국 공문에 따르면 팜 빈 민 상임부총리는 문화체육관광부로 하여금 각 부처와 협력해 현행 규정에 의거해 국제 관광객을 맞이하는 임시 지침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베트남에 입국하는 국제 관광객은 방역 관리 규정에 맞는 비자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처럼 호찌민시와 빈딘성은 끼엔장, 꽝남, 카인화, 다낭, 꽝닌에 이어 국제 관광 시범 재개방 허가를 받게 되었다.
호찌민시 관광계는 국제 관광객을 다시 맞이하기 위한 자원, 서비스, 투어 등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