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는 11월 16일부터 17일 주말 동안 기념식 및 ‘베트남의 미소를 밝히다’ 사진전시회와 아동권리협약에 대해 알아보는 도서관과 놀이공간 개장 등이 진행된다.

호찌민시에서는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Landmark 81에서 유엔 아동권리협약 30주년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의 미소를 담은 사진들을 전시하여 아동들에게 건전하고, 안전한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과 가족들에게 희망의 빛을 밝히기 위한 열정을 불어 넣는다.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첫 번째, 세계에서 두 번째 국가로 1990년 UN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한 국가이다. 30년 동안 아동권리 이해에 대한 베트남 국가의 강력한 지도와 정치적 노력은 수 백만명의 국가아동들의 삶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