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엔 옌현은 꽝 닌 성 동북부의 중심지에 위치하며 랑 선, 하 롱, 멍 까이, 빈 리에우 국경 관문, Van Don국제공항 등 여러 명소로 가는 교차로에 있는 교통 요충지이다.  띠엔 옌현은 생태관광 발전 잠재력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문화 역사 관광 발전을 위한 특색이 있고 다양한 자원을 지니고 있다.

가요대회에 참가한 예술단은 연주에 앞서 연습합니다.

2017년 1차 문화체육관광 주간 행사를 성공하게 개최한 다음에 이번 2차 동북부 민족 문화체육 주간에는 관광객들이 민족들의 민요, 전통 음악, 전통 춤과 현대 댄스, 댄스 스포츠 등과 같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도 있고 대표적인 마을 문화 연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제2차 동북부 민족 문화체육 주간 행사 개막식에서 띠엔 옌현 Truong Cong Ngan인민위원장이자 현 공산당 서기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꽝 닌 성의 14개의 동, 소도시, 도시와 랑 선성의 Dinh Lap현, 까오 록현, 록 빈현, 랑 선시에서 온 약 1,500명의 배우와 운동선수가 참여하게 됨으로써 제2차 동북부 민족들의 문화체육 주간을 개최하는 것은 동북부 민족들의 다양 다색한 문화 공간 속의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수렴하고 발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제2차 동북부 민족 문화체육 주간 축제에서 관광객들은 Tay, Dao, San Chi 민족 사람의 독특한 문화 프로그램과 민속 공연을 즐기며 꽝 닌성 소수민족 스포츠 경기 대회 및 띠엔 옌강에서 전통 보트경기를 겨루는 수백 명의 운동선수를 응원한다. 모든 행사들은 동북부 민족들의 독특하고 깊은 문화를 반영하면서 관광객에게 재미있고 인상적인 체험을 남겼다. 라오 까이성에서 온 관광객  Lu Thi Nguyet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동북부 민족들의 문화의 특성은 우리 서북부 민족들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San chi민족 사람들도 우리 라오 까이성 사파에 사는 Say민족과 비슷한 복장을 입고 춤을 춘다고 봅니다. 여기서 민족들이 전통 문화를 많이 지킬 수 있어서 자랑스럽습니다.

많은 소수민족 동포도 관함하러 찾아옵니다.

민속 공연만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이 지방에서만 유일하게 개최되는 최초의 띠엔 옌닭고기 음식 축제를 통하여 문화체육 주간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재미있는 체험을 제공해 주었다. 이것은 유명한 OCOP제품 (One commune one product – 한 마을 한 제품)이며 베트남 기네스북에서 베트남의 가장 맛있는50개 음식 중 하나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주말에 띠엔 옌옛 거리에서 열리는 거리 민속 공연은 국경 지역에 위치한 산악 현의 독특함을 그려 낸다. 띠엔 옌성에서 온 Nung 민족 Le Duong Vi는 본인이 사는 마을에서 띠엔 옌거리까지 꽤 멀지만, 매주 도보 거리를 찾는다고 나눴다.

저는 매주 도보 거리로 내려 오는데, 여기는 즐겁고 사람이 많습니다.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모두 축제에 참여하고 이 축제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라서 발전하고 확대시켜야 합니다.

띠엔 옌현 인민위원회 위원장 겸 공산당 서기장인 Truong Cong Ngan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일여년 동안 띠엔 옌현은 인프라 투자, 도시 개선 공사, 관광 서비스 발전 및 민속 문화 보존과 발전 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오래된 영혼, 오래된 인상’이라는 주제로 동북 민족 문화의 정체성인 띠엔 옌도보 거리를 운영하게 되면서 매주 토요일마다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12층이 높은 Pac Sui 폭포가 인프라 투자를 받게 되었고 Dong Rui 맹그로브 숲 보존 구역, 산지 Ha Lau 재래시장, Tay, Dao, San Chi문화 마을 프로젝트 등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Binh Lieu 꽃 축제, Hai Ha현 바다 관광 축제, Mong Cai시 Tra Co 정 축제, Ba Che현 노란 꽃 차 축제 등과 같은 축제들은 지방 문화 특색이 짙은 생태 관광과 문화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자연적, 인문사회적 이점을 보존하고 개발하는 데에 크게 기여한 축제들입니다.”

꽝 닌성은 동북 문화 체육 주간 행사를 연례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대표적인 지방 문화 가치를 기린다는 목적 외에도 관광객들이 꽝 닌성을 방문하면서 세계자연유산인 하롱베이에만 관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베트남 동북 민족 문화 특색도 함께 이해하게 하고 지방들이 자기 민족 문화를 보존하고 지키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