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꼬 (Pà Cò) 시장 브로케이드의 다채로움 2020년 9월 13일 일요일 | 10:00:00 (VOVWORLD) - 선라 (Sơn La)성 목쩌우 (Mộc Châu)로 가는 길, 관광객들은 매주 일요일에만 한 번 열리는 빠꼬 (Pà Cò) 시장에 들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초원의 시원한 공기를 쐬기 위해 목 쩌우로 가는 길, 관광객들은 마이쩌우 (Mai Châu)의 항끼아 (Hang Kia)와 빠꼬, 그리고 목쩌우의 롱루옹 (Lóng Luông) 등 3개 지역 사이에 위치한 빠꼬 몽족 시장에 들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빠꼬 시장은 매주 일요일 단 한 번만 열린다. 옷을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브로케이드 액세서리 상품들이 여성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있어서 빠꼬 시장은 여성 의류와 옷감을 판매하는 곳으로 인상 깊다. 빠꼬 시장에서는 밀랍 그림, 린넨, 실 등으로 정교하고 섬세하게 손수 만든 치마, 옷, 모자, 스카프를 찾아볼 수 있다. 빠꼬 시장은 브로케이드의 다채로움을 담은 한 장의 그림과도 같다. 형형색색의 끈들과 장식들은 몽족 여성의 복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할머니와 어머니들이 선호하는 옷들… 입어보고 또 몇 번을 돌려보고 나서야 가격 흥정을 시작한다. 관광객들은 화려한 옷감과 치마, 심지어는 실뭉치의 오색찬란함에 눈을 떼지 못한다. 빠꼬의 다채로움 시장에서 놓인 의상들은 거의 대부분 몽족 여성들이 만든 것들이다. 한 몽족 여성이 수백만동짜리 의상들을 열정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빠꼬 시장은 자수 상품 이외에도 린넨과 밀랍 그림으로 만든 상품들이 매우 특별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빠꼬 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볼 수 없다. 손님이 뜸하지만 시장 상인들은 그래도 시장에 나와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상품이 진열된 걸 다 보고나서 다시 정리하고 일찍이 귀가한다. 빠꼬 시장은 서북부 산간지역의 매력적인 고지대 시장의 전통과 독특함을 보기 원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었다. 빠꼬 시장 ./. Tag VOV VOVworld 빠꼬 (Pà Cò) 시장 브로케이드 선라 (Sơn La)성 목쩌우 (Mộc Châu) 소수민족 피드백 제출 기타 ‘수도 하노이 학생들의 행진곡’ 프로그램의 활기찬 분위기 끼꼬안산(Ky Quan San) – 바익목르엉뜨(Bạch Mộc Lương Tử) 정상에서 구름과 사진 찍기 하노이 가을의 우아한 아름다움에 빠져들기 미엔르언(Miến lươn, 장어 당면), 하노이 시민이 즐겨먹는 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