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FTA 협정 : 번영의 길과 고난의 길” 온라인 포럼이 7월 29일 오후 하노이 꽌쓰 거리 58번지에 위치한 베트남 라디오방송국에서 열렀다.

베트남 라디오방송국, 유럽 소재 베트남기업인연합회, 해외 거주 베트남인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이 행사를 주최하였다.

포럼에는 내무부, 해외 거주 베트남인위원회, VOV,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하노이, 빈 프억 (Bình Phước), 호찌민시, 유럽과 전세계로부터 많은 분야의 기업 대표자 150여 명이 참여하였다.

포럼 일환으로 국내 기업들은 베트남에서 사업, 투자, 수입 기회를 찾고 있는 유럽 소재 베트남 교포 기업들을 직접 만나 관계를 맺었다.

이는 또한 베트남 기업들이 많은 잠재적 분야에서 유럽연맹과의 투자우대 정책, 협력 기회에 대한 최신 정보를 탐색하는 기회이기도 한다.  

여러 포럼 발표문에서 EVFTA가 베트남과 유럽 기업을 위해 많은 기회를 조성할 것이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베트남 기업들은 5억 명의 소비자라는 대규모 유럽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

또한 베트남 소비자들은 유럽의 고품질 상품과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EVFTA는 기회만 아니라 어려움과 도전도 가져다 줄 것이다. 이에 따라 양측 기업들은 협정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포럼 일환으로 국내 기업들은 베트남에서 사업, 투자, 수입 기회를 찾고 있는 유럽 소재 베트남 교포 기업들을 직접 만나 관계를 맺었다.

이는 또한 베트남 기업들이 많은 잠재적 분야에 유럽연맹과의 투자우대 정책, 협력기회에 대한 최신 정보를 모색하는 기회이기도 한다. 

포럼 발표에서 VOV 응오 민 히엔 (Ngô Minh Hiển) 부사장은 이번 포럼이 비록 온라인 형식으로 열리지만  포럼 주제로 제시된 EVFTA의 혜택 촉진, 난관 감소에 있어서 특히 중요한 기초라고 밝혔다.

VOV 관계자들은 라디오 방송 8채널, 텔레비전 방송 16 채널, 종이 신문, 전자신문으로 베트남 라디오 방송국이 EVFTA 촉진, 교포와 조국 연결을 위해 앞으로 기업, 교포들과 계속 동반할 것을 확인하였다.

응오 민 히엔 부사장, 르엉 타인 응이 (Lương Thanh Nghị) 대사, VOV5 응우옌 띠엔 롱 (Nguyễn Tiến Long) 사장은 포럼에서 전시되는 Dalata 커피 부스를 방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