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쿠어이 면에서는 누구나 농사를 잘 짓는 크메르 족 리쿠언가족을 알고 있다. 리쿠언은 자신의 가족의 치부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경험을 주위에 나눠 주면서 많은 마을 농민 가족들이 부를 이루도록 도와 주고 있다.

리쿠언씨는 대표적인 농민이다.

VOV기자와 나눈 이야기에서 그는 경작지가 아무리 많아도 전통 습관 및 방식대로 생산한다면 순익이 높지 않고 위험이 많다고 말했다. 그래서 시간 여유가 있을 때마다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 방송, 직접적인 훈련과정을 통해 쌀농사에 관한 기술을 찾아보고 연구한다. 현재 이러한 재산을 축적할 수 있었던 과정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이 심정을 피력했다.

노동해서 돈을 모아 쌀을 심고 버섯을 재배하고, 그리고 또  돈을 모아  비료를 사고 했어요. 그 때 농지가 아직 싸서 해마다 조금씩 구입해서 수 년에 걸쳐 지금 이만큼 되었어요. 저희 부부는 밤낮없이 일했어요. 수동 경작기를 사서 낮에 일하고 밤에도 주변 농민들을 대신하여 일해 줬어요.

리쿠언씨는 새로운 벼농사를 준비하기 위해 농구를 검점하고 있다.

새로운 재배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고생산 종자, 특산 볍씨를 파종해서 생산성과 경제적 가치도 높아졌다. 그는 처음에 신문을 읽고 라디오를 듣고서 벼의 질병 확인 방법을 알게 되었으며 실천한 결과  효과가  바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늦은 겨울 이른 봄 벼농사에서 쿠언씨는 10헥타르 면적에 RVT볍씨, 10헥타르 면적에 함쩌우 볍씨, 남은 면적에 일본 볍씨를 뿌렸다. 시장의 가격에 따라 생산비를 빼고 환산하면 30 이상 헥타르 면적에서6억 동의 순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타인 쿠어이 면 인민위원회 다오 프엉 치 끄엉 (Đào Phương Chí Cường)부위원장은 리쿠언씨가 자기의 가족을 부유하게 할뿐만 아니라 주변 가족에게 생산기술과 경험을 나눠줬다고 말한다. 특별히, 자기가 조장을 맡고 다른 17명과 함께 동띠엔 쌀 생산조합을 만들었다. 진보적, 집중적, 효과적,  지속가능한 생산을 지향하면서 경험을 상호 교환한다는 방침에 따라 회원들은 벼 재배가  더 능숙해졌으며,  많은 가정이 빈곤을 벗어나 지방에서 모범벅 생산 농민이 되었다.  다오 프엉 치 끄엉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것은 농업생산 영역에서 자신의 노동력과 가능성으로 어려운 삶을 벗어난 모범입니다. 리쿠언씨는 지식욕이 강한 사람이고 농업생산 부문에서 과학기술의 진보를 잘 활용하기 때문에 가족에게 경제적인 부를 안겨 줄 수 있었습니다.

리쿠언씨는 수 년간 계속 우수 생산 농민 명예를 달성하고 자신의 노력으로 정당하게 부를 이룬 빛나는  모범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