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안을 비롯한 흥옌성 농산물의 국내외 시장개발과 수출진작을 위한 경영협력, 투자,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지난 7월 15일 흥옌성에서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국제 회의가 열려 흥옌성 용안과 기타 농산물 수급 및 소비를 연계하도록 했다.  이 국제회의에는80개 이상의 해외 주재 베트남 외교 및 상무 대표기관, 베트남 국내 무역촉진기관, 국제기관들이 참여했고, 국내 성시들과 수백 개 국내외 기업, 대리점들도 함께 참여했다. 공상부 무역촉진국 부 바 푸 (Vũ Bá Phú)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연계회의는 국내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사전 연락을 통해 5개의 전자상거래소가 흥옌성, 공상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용안과 기타 농산물 소비를 위한 연계를 지원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전자 상거래 플랫폼은 흥옌성 용안 이미지를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시장까지 홍보할 수 있는 현대적 상품유통채널이라 볼 수 있습니다.”

흥옌 특산물 - 용안

코로나-19 팬데믹은 흥옌을 포함하는 과일 농산품이 많은 일부 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이전에 하이즈엉(Hải Dương)성 리찌의 무역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이 공상부와 흥옌성이 과감하게 용안과 기타 농산물들을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올려 판매를 시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현대 유통채널인 전자상거래 시장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박장성의 리찌 21만5천톤 중에서 약 6천톤 만을 판매하였는데 판매량은 많지 않았지만 이 채널은 각 지방 특산물 과일을 홍보할 수 있는 아주 효과적인 매체입니다. 때문에 앞으로 과일 농산물을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하도록 협조하는 것은 농산물 소비를 진작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매우 복잡한 현재 상황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과의 직접적 협력을 통하여 수출에 정보통신과 전자상거래를 응용하는 것은 농산물 소비 진작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유용한 방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