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에 과학기술 적용

(VOVWORLD) - 코로나19가 복잡한 현황에서 사회에 가장 효과적 방안으로 생각되는 것은 디지털 기술을 응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방역 방식은 첨단 기술의 사용과 강력한 조치를 추진하여 “5K수칙 + 백신”방침을 “5K수칙 + 백신 +기술” 방침으로 바꾸는 것이다.

베트남은 코로나19 방역 전선을 지원하기 위해서 신기술을 실제에 신속하게 적용해 왔다. 의료 신고, 추적 어플, 로봇 사용, 검사 등으로 효과적 방역 활동에 과학기술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먼저 Bluezone 코로나19 감염자 추적 지원 어플을 들 수 있다.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사용하는 Bluezone은 사용자들에게 이 어플 설정하고 사용 중인 다른 스마트폰과 가까이 접촉한 내용을 기록하도록 해준다. Bluezone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Ncovi 및 Vietnam Health Declaration  (VHD)은 보편적인 의료 신고 어플들이다. 이 어플들은 베트남의 자발적 보건 신고 어플이다. 이 정보를 사용하여 유관 기관들은 의료신고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재빨리 발견할 수 있게 하며, 또한 사회에 대한 질병 확산 가능성의 예방과 적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컴퓨터–정보총국 도 꽁 아인 (Đỗ Công Anh)부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팬데믹 상황 질병 현황을 총괄 분석하기 위해서 이러한 데이터들은 질병 연구자들에게 제공됨으로써 지도위원회와 정부에게 더욱 정확한 적시의 정책을 제시할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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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은 ‘코로나19와 함께 안전한 생활 지도’라는 CovidMap 코로나19 질병 정보 제공 지도 어플도 선보였다. 이러한 어플들은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감염 의심자가 있는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하고 집중 격리소, 의료 격리 지역, 질병 검문소를 확인할 수 있다.

베트남의 제4차 코로나19 유행이 날씨가 더운 여름 시점에 일어난 만큼 방역 최전선에 서 있는 사람들은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수요에서 개발한 아이디어로 많은 방역 지원 제품들이 새로 생겼다. 예를 들면, 키에우 흐우 응이어 (Khiếu Hữu Nghĩa)건축사와 파트너들이 개발한  더위를 이기면서 교차 감염 위기를 예방하는 셈플  채취실, Phenikaa-X 소독 로봇, 의료 인원을 대신하여 음식, 약료, 필수품, 쓰레기 수거, 운송을 담당하는 의료-운송 로봇 시스템, 집중 격리 및 격리 이후 격리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스마트 팔찌 등이다. 가장 최근에 다낭 백과 대학교 는 “병원 격리소 코로나19 감염자 운반 캐빈”을 연구 개발했다. 현재 이 캐빈들은 다낭성 리엔찌에우(Liên Chiểu)군 의료 센터에서 사용되고 있다. 리엔찌에우군 의료센터 의사 레 반 씨 (Lê Văn Sỹ) 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병원에서 환자 옮기는 일반적인 대형 자동차이나 대형 구급차를 이용할 없기 때문에 제품으로 코로나19 감염 의심자들과 전염병자들을 운반하게 됩니다. 환자들을 병원의 다른 구역으로 옮기거나 병실까지 들어갈 캐빈을 활용할 있습니다."

효과적 코로나19 방역 활동 추진 과정에서 기술은 가장 최우선 방안이다. 추후 코로나19 방역 및 종식으로 가는 노정에서 기술 응용은 신속하고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재원도 많이 절약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술 응용을 바탕으로 가장 결정적인 방역 조치들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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