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방, 취업시장 재가동

(VOVWORLD) - 코로나 19 4차 대유행이 점차 통제되기 시작하면서 생산-경영이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 노동시장 정보 강화뉴노멀 적응, 효과적인 방역과 연계하여 인력수급이 각 지방에서 다양화되고 있다.

남부지방의 생산, 무역, 경영, 서비스 활동이 단계적 재개되면서 일상생활도 새로운 정상상태로 부쩍 다가가고 있다.  10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호찌민시 청년취업센터는 일자리 주선, 월세집 물색 지원, 무료 코로나19 검사 등 3 in 1 패키지로 노동자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노동자가 안심하고 효과적으로 빨리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0월 초부터 이 프로그램은 5만 개 일자리에 상응하는 170개 기업의 참여를 기록하였다.    

메콩강 삼각주 지방은 10월 29일 호찌민사, 빈즈엉성과 연계하여 일자리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3만 1천 명의 노동자가 참여하였다. 레 티 투 응언 (Lê Thị Thu Ngân) 껀터 태광 인사팀 직원은 매일 30명 노동자를 채용한다는 목표에 따라 현재 수십 건의 이력서를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 참여함으로써 우리 회사 다양한 공급원으로부터 많은 노동자를 채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껀터성 출신 노동자 외에도 짱 (Sóc Trăng), 허우장(Hậu Giang)에서 올 수도 있으며, 코로나 19 통제된 지방의 노동자 껀터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하노이 취업센터는 10월 말 하노이, 타이응우옌 (Thái Nguyên), 박닌(Bắc Ninh), 박깐(Bắc Kạn), 타인호아(Thanh Hóa), 박장(Bắc Giang)과 연계하여 500만 ~2천만 동 급여의 8,000개 일자리를 온라인 형식으로 중개하였다. 부 꽝 타인 (Vũ Quang Thành) 하노이 취업센터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프로그램 이후 우리는 하노이 인민위원회 노동보훈청의 지시에 따라 코로나 19 상황이 노동시장에 어 영향을 주는지, 각 지역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잘 진행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평가할 것입니다. 우리는 각 지방과 협력하고 기회가 될 때마다 온라인 이동 취업 프로그램을 개최하려고 합니다. 우리 센터는 각 기업이 센터에 요청하는 대로 각 기업, 노동 인력에 대한 노동시장정보의 공급을 강화할 작정입니다. 

박장(Bắc Giang), 박닌 (Bắc Ninh), 타이응우옌 (Thái Nguyên), 박깐(Bắc Kạn), 타인호아(Thanh Hóa)에서도 취업 프로그램이 그동안 활발하게 진행됨으로써 노동자들이 직접 지방취업센터를 방문하여 주도적으로 일자리를 찾아보도로 지원하고 있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