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베트남 관광 녹색 연계”는 베트남 국내 관광을 회복하고 코로나 19 피해를 극복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주제이다. 이러한 내용의 프로그램은 베트남 관광협회가 시작하였다. 이는 탄력적으로 코로나 19의 실제 상황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것을 토대로 국내 관광을 회복하고 “안전 관광”이라는 새로운 관광의 정의 단계로 전환함으로써 코로나 19와 함께 공조하는 가운데 관광 회복을 꾀한다는 것이다.
“베트남 관광 녹색 연계”를 주제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정상 상황 상황 가운데 관광을 회복하기 위해 안전 관광을 홍보한다는 목표 아래 관광객의 안전 관광지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게 된다. 현재 안전이라는 요소는 관광상품에 필수적 요소로서 모든 관광 프로그램에 포함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 관광 녹색 연계”는 방역과 이에 부합하는 관광 서비스 제공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서비스 제공 연계에 있어 일련의 안전 기준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방 관광협회와 여행사로 하여금 실제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처하고 대응하도록 하며, 진행하기 쉬운 부분을 구체화하여 각 성시에 결과 평가에 반영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녹색 여행사, 녹색 관광지를 선정하기 위한 표준을 제시함으로써 녹색 관광노선, 녹색 체류시설에 대한 투어 패키지를 구축한다.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여행사와 지방은 복잡한 코로나 19 상황 가운데 관광객 수용 및 서비스에 대한 기준을 맞춰야 한다. 관광지 등에 대한 안전 기준은 관광객 및 관광 종사자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 기준을 마련했다. 최대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관광활동을 폐쇄형태로 운영하는 가운데 관광 컨설팅부터 서비스 제공 과정까지 여행사가 긴밀히 점검해야 한다. 관광투어가 끝난 이후 관광객과 관광 종사자들의 건강상태를 평가해야 하고 일정 기간 건강 모니토링이 필요하다. 풍 꽝 탕 (Phùng Quang Thắng) 베트남관광협회 상임부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선 녹색 관광객이란 말은 안전하다는 뜻입니다. 둘째 녹색 관광 서비스 제공 참여자도 안전을 지켜야 합니다. 이것은 관광활동에 참여하는 인원이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린존 사이에 녹색 관광을 연계하는 방안을 물색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린 존을 확인하고 그린존을 보다 세밀하게 구분하면 관광에 대한 적응과 효과를 확인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활동 회복 - 기업 경영난의 극복 열쇠”로서 국내외 관광 회복 조치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관광업계는 “베트남인 - 베트남 여행”, “안전하고 매력적인 베트남 관광” 등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고 동시에 푸꾸옥 (Phú Quốc)에 대한 국제 관광객 시범 맞이를 안전하게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것을 점차적으로 하롱(Hạ Long), 호이안(Hội An), 냐짱(Nha Trang), 달랏(Đà Lạt) 등 기타 관광지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관광 녹색 연계” 프로그램의 시행은 새로운 상황에서 단계적으로 베트남 관광을 회복하고 진작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