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지 대책 없이는 경제적 손해 가능성이 높다
(VOVWORLD) - 베트남은 현재 천 4백 만 농가들이 가축 사육으로 농업활동을 유지하고 있다. 하노이에서 열린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방지 대책 온라인 회의 발표에서 베트남 농업 농촌개발부 응우엔 쑤언 끄엉 (Nguyễn Xuân Cường) 장관은 베트남에서 현재 천4백 만 농가들이 가축 사육으로 농업활동을 유지하고 있어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지가 많이 어려운 상태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에 2백 5십만 호의 가축 사육 농가들과 만 개의 돼지농장들이 있다. 돼지고기는 가축 고기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흥이엔 (Hưng Yên), 타이빙 (Thái Bình), 하이풍 (Hải Phòng), 타잉화 (Thanh Hóa), 하노이 (Hà Nội), 하남 (Hà Nam), 하이즈엉 (Hải Dương) 등의 7 개의 지방에 속해 있는 14 개의 현, 33 개의 읍에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했다. 이 지방들에서는 신속하게 전염병을 처리하고 4,230 마리의 감염 돼지를 살처분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지 대책 온라인 회의 |
아프리카 돼지열병 사태가 복잡하게 진행됨에 따라 3월 4일 응우옌쑤언푹 총리는 온라인 회의를 주재하여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푹 총리는 각 부처, 부서들이 축산농가, 축산 관련 종사자들에 대하여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지도-홍보할 것을 강조하였다.
2019년 2월 20일 발행된 4호 지시에 따르면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예방하는 데에 각 부처, 부서들이 가져야 할 인식, 행동들을 언급하였습니다. 저는 축산농가, 축산 관련 종사자, 각 부처, 부서, 기업 등이 4호 지시에 따라 철저히 실행할 것을 요청합니다. 신속한 대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각 도시, 성의 인민위원회장들에게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지 결과에 대해 자기 지방의 책임을 져야 합니다.
돼지고기 소비 수요가 70%에 달한다 |
정부, 총리 그리고 각 부처 지도에 따라 각 지방에서도 대책들을 주동적으로 준비했다. 이엔바이 (Yen Bai) 성의 인민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희가 돼지열병 예방이 무엇보다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야 경제적인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돼지열병이 발생하는 경우에 시급한 대책을 준비해야 되는 동시에 유연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각 부서가 돼지와 돼지도살, 매매, 수송과 돼지 가공 식품들을 통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3월 3일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20개의 국가와 영토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을 발표한 것으로 나왔다. 베트남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표에 대해 아시아의 3번째 국가, 동남아지역의 최초 국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