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프엉 (Đỗ Phương) 작곡가의 소원” 이라는 뮤직 비디오 [사진출처: baovinhlong.com.vn]

베트남 극장 부사장인 또 프엉 (Đỗ Phương) 작곡가는 “고향의 봄이 그리워”, “쯔엉 치”, “램프 도시” “취기와 삶”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예술가이다. 최근 또 프엉 씨는 “소원” 이라는 노래를 작곡하였다. 그는 제작팀과 함께 이 노래를 뮤직 비디오로 만들었다. 이 뮤직 비디오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공동체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위험한 격리장소에서 밤낮으로 고생하는 백의전사 의료진, 군인,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람동(Lâm Đồng) 성 득쫑(Đức Trọng) 고등학교의 레 티 튀 (Lê Thị Thúy) 선생님이 지은 시 “조국을 위해 당신은 뭘 했나요?”에 감동한 타잉 끄엉 (Thanh Cường) 가수는 이 시에 멜로디를 붙여 대중에게 이를 알리고 있다.  서정적인 이 노래는 고향에 대한 책임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방역 의식을 제고하고 힘을 함께 모아 전염병을 이겨낼 것을 호소하고 있다.

“조국을 위해 당신은 뭘 했나요?”에 감동한 타잉 끄엉 (Thanh Cường) 가수는 이 시에 멜로디를 붙여 대중에게 이를 알리고 있다 [사진 출처: baovinhlong.com.vn]

하노이 문화대학 강사들로 구성된 HUC 밴드는 “Tế – COVID”라는 노래를 선보였다. 이 노래는 젊고 신나는 멜로디와 재미있는 가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전파하는 낙관적인 메시지이다.

최근 타이 튀 링 (Thái Thùy Linh)가수는 “코로나 19 시대의 나의 조부모”라는 뮤직 비디오를 실었다. 레 티엔 효 (Lê Thiện Hiếu) 작곡가의 “나의 조부모” 멜로디에 하노이 메리 큐리(Marie Curie) 학교 응우옌 쑤언 캉 (Nguyễn Xuân Khang) 교장이 창작한 가사를 입힌 노래이다.

타이 튀 링 (Thái Thùy Linh)가수는 다음과 같이 나눴다.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마지막 문장에 있어요. ” 잘 살려면 나의 조부모님처럼 의식을 제고해야 된다”는 내용이에요. 우리는 각자 모두 국민 의식을 잘 발휘하여 공동체를 위해 보람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방심하면 공동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죠"

레 홍 푹 (Lê Hồng Phúc) 작곡가의 “ 코로나 방역을 위해 힘을 모으자”라는 노래는 20명 이상의 베트남 연예인이 합창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부드러운 멜로디를 가진 이 곡은 수 백만 명의 베트남 사람들이 함께 사랑을 나눠 불우이웃을 도와줌으로써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호소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찌오 흐엉 (Diệu Hương) 우수예술인은 “백만 송이의 장미꽃”이라는 러시아 멜로디에 “코로나”라는 노래 가사를 입혀 방역에 기여하고 있다. 신나고 재미있는 멜로디를 가진 이 뮤직 비디오는 확산되고 있는 전염병에 대한 방역을 권고하면서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규정을 잘 준수할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코로나 19가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모든 국민은 조국과 함께 전염병을 이겨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베트남 연예인들도 이에 동참하여 뜻깊은 뮤직 비디오 제작을 통해 코로나19방역 전선에 열렬한 정신적인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