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꽝닌(Quảng Ninh)성 띠엔옌(Tiên Yên)현은 동북지역 소수민족 공동체가 공존하는 곳이고 문화 교류 활동이 매우 활발한 곳이다. 시간에 따른 문화 교류 및 통합 과정은 3개 강줄기가 합류하는 동북지대 띠엔옌(Tiên Yên) 지방과 거기 주민들의 독특한 다채로움을 만들어 냈다. 2017년부터 시작된 동북지역 소수민족 문화체육주간은 꽝닌 (Quảng Ninh)성의 연례행사가 되면서 꽝닌(Quảng Ninh)성을 비롯한 동북지역 각 지방의 문화와 아름다운 전통을 홍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것은 2020년10월 30일 꽝닌(Quảng Ninh)성 띠엔옌(Tiên Yên)현에서 열린 ‘동북지역 소수민족 공동체 문화색채 연계’라고 하는 띠엔옌(Tiên Yên) 예술 프로그램에서 울려퍼지는 독특한 민요와 군무 무대의 활기찬 소리다. 이 행사는 2020년 꽝닌(Quảng Ninh)성에서 열린 동북지역 소수민족 문화체육주간의 일련 행사 중 하나다. 자오(Dao)족, 따이(Tày)족, 산찌(Sán Chỉ)족 사람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띠엔옌 (Tiên Yên)성 동북지역문화체육센터를 많이 찾아왔다.
저는 오후 6시부터 왔습니다. 오랫동안 이렇게 즐거운 축제가 있어서 너무 기쁘게 생각합니다.
당과 정부, 띠엔옌(Tiên Yên)현이 우리 주민들에게 이렇게 기쁜 축제를 참가하게 해주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우리는 꽝닌 (Quảng Ninh)성에 관광객들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꽝닌(Quảng Ninh)성 동북지역 소수민족 문화체육주간을 통하여 현지 소수민족 사람들은 문화교류 활동을 즐길 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자민족의 전통문화가치의 보존경험을 주고 받기도 한다. 띠엔옌 (Tiên Yên) 강 위에 열린 용선 (龍船) 경주시합, 오곱 (Ocop) 재래시장 등을 비롯한 전통 행사 외에 꽝닌 (Quảng Ninh)성은 소엉꼬 (Soóng cọ) 황금 계절 프로그램, 할러우 (Hà Lâu) 재래시장, 띠엔옌 (Tiên Yên) 투계 대회, 200점의 회화 및 예술 사진 작품을 통한 동북지역 소개 전시회, 자연경관 및 산림 생태계, 원시적인 바다 탐방, 여행지 및 띠엔옌 (Tiên Yên) 소수민족 문화 체험 등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특히 ‘띠엔옌 (Tiên Yên) 거리, 옛날의 얼, 과거의 아름다움’라는 주제로 길거리 음식 판매 및 민속 예술 공연을 비롯한 행사가 옛날 길거리의 모습을 재현하고 현대적인 모습과 결합시켰다. 모두 옛날 동북지역의 문화-경제 중심지로 널리 알려졌던 번화한 띠엔옌 (Tiên Yên) 지역을 잘 재현하였다. 꽝닌 (Quảng Ninh)성 인민위원회 까오 뜨엉 휘 (Cao Tường Huy) 상임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7년까지 띠엔옌 (Tiên Yên)현이 소도시가 되고 꽝닌 (Quảng Ninh)성이 광역시가 됨으로써 우리나라 산업화 – 현대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띠엔옌(Tiên Yên)현 당, 정부와 인민은 경제력이 강하고 문화 정체성이 다양하며 독특하고 정치 및 안보가 안정적인 띠엔옌 (Tiên Yên)현을 건설하는 데에 모두 자신의 책임을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띠엔옌(Tiên Yên)현은 꽝닌(Quảng Ninh)성 동북지대 중심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몽까이(Móng Cái) 국경검문소, 번돈 (Vân Đồn) 국제공항, 하롱 (Hạ Long) 시, 랑선 (Lạng Sơn) 성을 연결하고 있으며, 풍부하고 다양한 자연자원 및 독특한 문화 가치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 현지 소수민족 공동체가 여전히 독특한 전통 문화를 잘 간직해 오고 있다. 매력적인 민요뿐만 아니라 이곳의 문화적 인상은 자오 (Dao), 산짜이 (Sán Chay), 산찌 (Sán Chỉ) 등과 같은 소수민족의 전통 의상, 전통 축제 등으로 잘 표명되고 있다.
2017년부터 열리고 있는 동북지역 소수민족 공동체 문화체육 주간행사가 각 민족의 문화적 정체성 및 문화 가치를 소개하고 기리는 동시에 각 지방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투자를 이끄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그 덕분에 최근 몇 년 동안 꽝닌 (Quảng Ninh)성에 대해 언급할 때마다 관광객들은 하롱베이를 생각할 뿐만 아니라 동북지역 소수민족 공동체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에 대해 알게 되었다. 띠엔옌 (Tiên Yên)에서 열린 소수민족 공동체 문화체육주간은 띠엔옌(Tiên Yên) 지방을 베트남 동북지역 소수민족 공동체의 독특한 문화 가치를 연결시키고 확충하는 중심지로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