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계는 정부와 국회가 적절한 시점에 강력한 회복 지원책을 마련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기업계는 이를 생산망, 공급망, 노동망의 신속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여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성장 동력과 거시경제 안정이 유지되고 중장기적 균형이 보장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호찌민시 기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남타이선(Nam Thái Sơn) 수출입회사의 쩐 비엣 아인(Trần Việt Anh) 사장은 국가의 지원책이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현재 관건은 어떻게 실제에 최대한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이다. 

“정부의 지원책은 시의적절합니다. 그러나 상하 간에 통일성이 있어야 하며, 올바른 대상에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기업에 필요한 것은 금전적인 지원보다도 기업의 활동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는 많은 난관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업계는 경제 회복 정책이 국가 경제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브엉 쫑 뚜언(Vương Trọng Tuấn) 하노이 제과회사 부사장은 국회가 350조 동에 이르는 경제·사회 회복 지원 패키지를 승인한 것은 생산 활동 촉진과 경제 운영 가속화의 전제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세금 2% 인하 또한 기업의 활동과 발전에 직접적인 지원 여건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브엉 쫑 뚜언 부사장은 다음과 같이 신뢰를 표했다. 

“정부는 이 지원 패키지가 가장 효과적으로 시행되어 국내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모든 지방과 기업에 열렬히 지도할 것입니다. 기업이 이 지원 패키지에 접근해 자금 및 이자 지원을 받아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것이 앞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안입니다.”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높은 백신 접종률과 유연한 방역 대책으로 경제 회복 발전 정책이 확실한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정부의 지원책과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다면 2022년 발전 여건은 어려움보다도 많을 것이다.  따라서 경제 회복 발전의 전망이 밝다. 팜 떤 꽁(Phạm Tấn Công) 베트남 상공회의소 회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기업이 기회를 잡아 세계 수요-공급 상황을 예측하고 글로벌 가치사슬 내 베트남의 위치를 확고히 한다면 돌파의 기회는 있습니다. 2022년에는 기회가 어려움보다 많을 수 있습니다. 기업의 향후  5개년 목표를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베트남은 단결과 창조의 정신으로 모든 난관을 이겨내고 2022년 목표들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현재의 기반과 대책, 정부의 결심, 기업계의 믿음, 국가 모든 경제 구성원들의 단결은 베트남 경제의 순항에 기여해, 2022년은 물론 향후 높은 성장률을 연달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