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지난 일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익숙해지고 이에 잘 대처하고 있는 많은 기업, 특히 중소기업은 적합한 방향을 찾아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사실상, 창의적이고 유연한 해결방법 및 방안을 구축하는 것은 기업이 감염병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핵심요소이다.
현재, 베트남 경제는 많은 긍정적인 신호가 보이며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받은지 1년만에 대폭적 회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51,500개 기업이 시장에서 퇴출한 것은 아직 상존하는 어려움을 잘 보여 주고 있으며, 특히 4월 30일 - 5월 1일 연휴 이후 발생한 코로나19 유행으로 더욱 그렇다.
그렇지만 ‘궁하면 통한다’라는 말처럼 코로나19는 기업 ‘건강’에 도전하는 ‘약’이기도 한다. 주문이 계속 취소되고 매출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Dgroup주식회사 경영진은 재빠르게 전략을 바꿨다. 장기적 계획을 단기 긴급 계획으로 전환하였다. 고객과의 거래는 직접적 회합과 회의 대신 온라인 거래로 바꿨다. 기업 경영 솔루션을 비용 절감 방향으로 실행하면서도 근로자들의 업무 진도와 권리를 보장해 주었다. 적절한 적응과 조절 덕분에 회사는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Dgroup 주식회사 레 중 (Lê Dung) 이사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긴급한 상황으로 회사에 꼭 가지 않아도 되면 재택근무를 요청합니다. 저희는 업무 진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필요한 도구와 비용을 지원합니다.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는 정보기술 시스템을 통한 관리 방법을 갖추었고 원활한 상호작용과 정기적 보고를 보장합니다."
북부 꿉푸드에서 안정적 활동을 유지해오고 있다 [사진: VGP/ 민티] |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유연한 기업 대응의 다른 사례는 북부 꿉푸드 (Coopfood) 시스템이다. 코로나19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소매업에서 활동하는 북부 꿉푸드 (Coopfood)는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대한 준비를 꼼꼼히 마련한 덕에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고객과 종업원의 안전 외에 기업은 자재 창고를 능동적으로 사전 준비하였다. 북부 꿉푸드 (Coopfood) 시스템 마케팅실 쩐 투이 흐엉 (Trần Thuỷ Hương)씨는 다음과 같이 나눴다.
"코로나19에 대한 시나리오는 저희가 굉장히 오래 전부터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전염병 이전과 다름없는 가격을 여전히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응 방안을 일찍부터 적극적이고 유연하게 일찍 구축한 덕분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성공
베트남 상공회의소 부 띠엔 록 소장 [사진: danviet.vn] |
적 적응을 보여주고 있는 많은 기업 중 두 사례이다. 베트남 상공회의소 부 띠엔 록 (Vũ Tiến Lộc) 회장은 기업이 믿고 생산 및 경영 활동을 유지할 있도록 지방 각 부처와 지방의 지원과 함께 내부 동력을 발휘하는 것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할 수 있는 요체이다. 또한, 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기업들은 관리, 마케팅, 특히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구조조정계획을 마련해야 하고 디지털 기반의 생산 및 경영 활동을 촉진해야 합니다. 물론, 생존하기 위한 비용 절감 방안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베트남 기업 공동체가 어려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감염병이 지나간 후에는 강력하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이것은 또한 국가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신세대 사업가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걸고 있는 기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