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총국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첫 2개월 동안 베트남 경제는 많은 업종과 분야에서 명확한 회복 신호들을 보여주었다. 이는 코로나19가 통제된 이후 앞으로 국가경제의 회복 성장세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이에 따르면 농업, 임업, 공업 등 발전 지수, 또는 기업발전, 민간투자유치, 수출입 등 지수가  회복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껀터 수산물 수출 주식회사에서 수출 까짜 제조 [사진: 자인 람 (Danh Lam) -베트남통신사]

이 중에 농업, 임업, 수산업이 순로롭게 성장하고 있으며, 수산물 생산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몇 가지 상품은 높은 수준의 판매를 보이고 있다. 산업생산은 작년 동기 대비 7.4% 늘었다. 신규 설립 등록 기업은 수가 줄었지만 등록 자본금이 늘었다. 2 개월 동안 외국인직접투자의 실행금액은 25억 달러를 달성하여 작년 동기보다 2% 증가할 예정이다.

투자계획부 국가경제사회정보예측센터의 쩐 또안 탕 (Trần Toàn Thắng) 산업경제예측팀장 [사진: baochinhphu.vn]

베트남 기업관리-디지털경제과학원 응우옌 낌 훙 (Nguyễn Kim Hùng) 원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시행이 올해와 앞으로 베트남의 경제성장회복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는 정부가 계속 이렇게 결연하게 행동하고 코로나19를 잘 통제하고, 백신 효과가 좋다면, GDP 연평균 성장률 6% 및 1분기 성장이 1월에 바로 나타날 것으로 봅니다.  공공투자 지출도 좋고, 외국인직접투자 지출도 좋습니다. 수출 또한 좋은 만큼, 기본적 경제성장도 괜찮습니다. 저는 3,4월에 성장지수가 회복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낙관하고 있습니다.

Moody’s가 베트남의 국가신용전망을 ‘적극적’ 수준으로 제고하기로 한 결정 (즉, 2 단계 상승)은 효과적인 거시 정책의 운영 결과와 더불어 온 정치체제가 참여하여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통제하고 경제를 회복세로 전환하고 아주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한 것을 인정한 것이다.

특히 Moody’s의 신용평가위원회가 베트남의 신용전망을 2단계 올린 것은 이 국제신용평가기구에 전례가 없는 일로서 베트남으로서는 기념할 만한 결과이다. Moody’s는 베트남이 경제-금융현황을 개선하고 효과적으로 정책을 운영하고, 또한 이로써 글로벌 공급 체인 구조조정 추세의 이익을 활용한다면 베트남의 국가신용을 개선하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Finpros 투자주식회사 도 타이 흥 (Đỗ Thái Hưng) 총사장은 Moody’s가 베트남의 국가신용전망을 상향조정한 것은 베트남 경제에 좋은 효과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가 많은 강력한 변동을 거치고 있으나 베트남 경제는 잘 굴러가고 있습니다. 특히 은행들이 재정안전지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익률과 악성부채가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심지어 어떤 곳은 코로나19 발발 이전 개선되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것들이 큰 기반이 되어 Moody’s가 신용전망을 상향조정하게 된 것입니다.

은행금융전문가 응우옌 찌 히에우 (Nguyễn Trí Hiếu)씨는 팬데믹이 잘 통제되고 있는 배경 속에서Moody's가 베트남 국가신용전망을 올린 것이 기념할 만한 일로서 Moody's의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베트남이 다른 국가보다 더 빨리 경제를 회복할 수 있다는 전망 속에서 Moody's가 국가신용전망을 제고한 것은 당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신념등급이 여전히 낮은 만큼 투자를 권유할 수 있는 그룹으로 올라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둘째는 정부가 그간 경제발전을 유지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삶의 질은 아직까지 큰 문제입니다. 모든 지수 문제와 관련해서는 베트남이 어려움을 극복한 경제로 부상하고 있지만 삶의 질에 있어서는 우리가 풀어야 할 많은 문제가 현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베트남의 경제전망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겠지만 베트남은 대부분의 다른 국가들보다 더 강력한 회복 가능성과 더불어 적극적인 중기 및 장기 경제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베트남은 현재 전세계의 무역, 투자, 생산 부문의 추세로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