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산을 위한 생우유 원료지 개발은 모든 우유회사의 핵심 전략이다. 베트남에서 비나밀크는 전국에 걸쳐 있는 젖소농장 시스템으로 앞서는 기업들 중 하나이다.

비나밀크의 원료지에는 Global GAP기준에 합격한 농장 시스템과 호주, 미국, 뉴질랜드에서 수입된 종자 젖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나밀크는 떠이 닌 (Tây Ninh)에서 젖소 8,000마리, 5천만달러의 총투자로 베트남 최대 대규모 젖소농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상적인 환경을  보장함으로써 젖소의 우유양은 미국, 뉴질랜드에서의 젖소의 우유양과 비슷하다. 비나밀크의 원료 개발 담당 찐 꾸억 쭝 (Trịnh Quốc Dũng)  이사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다 :

우리는 컴퓨터로 관리하여 매일 업데이트되는 젖소사료 가공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자동으로 시원하게 하고,  온도, 습도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축사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시설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폐기물 자동수거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비나밀크는 베트남에서 첫 유럽 기준에 부합한 젖소 농장을 지닌다. (사진 : Vinamilk.com.vn)

원료지 개발 투자 전략으로 현재 우유 공급 젖소가 120,000 마리이상이며 매일 생우유양이 950톤 이상에 이른다. 2020년까지 젖소는 200,000마리정도 될 예정이며 생우유양도 두배 정도 늘 것이다. 마이 끼에우 리엔 (Mai Kiều Liên) 비나밀크 사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저와 비나밀크 간부진이 가장 자랑스럽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지역 내에서 다른 국가에 못지 않은 베트남 우유산업을 건설한 것입니다. 저희는 젖소 축산 시스템을 개발하여 수십년 간 꿈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생산을 주도적으로 운영해야 가격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농장 건설이 전국 회사의 가공 공장들과 과학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원료 우유는 냉동 보관되고 최대한 짧은 이동시간에 생산지로 옮겨진다. 현재 회사는 베트남에 공장 10군데 이상을 갖추고 있다. 이 중에 세계 최신 기술을 가진 빈 즈엉 (Bình Dương)의 대규모 분유공장과 우유공장은 완전히 자동화-밀폐화됨으로써 식품위생안전을  보장하는 제조-포장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는 많은 선진국의 우유 생산 기술에 맞는 필수적인 추세이다. 마이 끼에우 리엔 (Mai Kiều Liên) 사장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다 :   

비나밀크는 점차적으로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하여 공장들을 리노베이션하고 있습니다. 모든 부문에서 원료 및 제품들이 긴밀하게 통제될 수 있도록 자동화와 인공지능이 응용됩니다. 모든 기계들에는 칩이 있어서 오류가 생기면 제품이 자동적으로 제거됩니다. 그래서 4차산업혁명 기술은 생산 효율을 제고하는 뛰어난 것이며, 안정적으로 품질을 유지하는 데에 가장 중요합니다.

비나밀크는 세계 최고의 표준에 따라 고품질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는 투자 및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회사는 국제 원료 개발 시스템 전략에 계속 투자함으로써 기존 공장들을 제고하고 확장하고 있으며, 수백만 달러의 총 투자금으로 새로운 공장을 세우고 있다.

우유산업은 대규모 투자와 복잡하고 엄격한 기술이 필요한 산업이다. 비나밀크는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현대기술 접근 능력을 발휘함으로써 원료 수입에서 투자, 신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베트남 우유 산업의 위상을 변모시키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