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018년 경제-사회 성장 성과를 되돌아보면 7.08%의 GDP는 국회가 제시한 목표를 초과한 높은 성장율이다. 특히 작년의 인상적 수출총액으로 베트남은 세계 최고 수출 국가들 중 하나가 되었다.
통계총국에 따르면 2018년 수출총액은 약 2,447억달러를 달성함으로써 2017년과 비교하면 13.8% 증가하였고, 국회가 제시한 목표보다 7%, 8% 상회하였다. 특히 주목할 것은 국내자본 투자부문이 활발하여 외국투자자본 부문보다 수출 성장율이 더 높아졌다. 2018년 29개 품목 수출 매출액이 10억 달러이상을 달성함으로써 전국 총 수출액의 91%를 차지한다. 핸드폰 및 관련 부품 이500억달러 수출로 성장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서 봉제 제품을 300억달러 수출하였으며, 전자, 전자부품을 290억달러 수출하였다. 이 외에 농산물, 수산물 등의 수출액의 획기적인 증가도 볼 수 있다.
베트남 쩐 뚜언 아잉 (Trần Tuấn Anh) 공상부 장관에 따르면 위와 같은 성적들은 아주 긍정적이며 국회가 제시한 계획을 초과하였다. 위 성적은 또한 특히 평가와 예측을 통한 해결책 목록을 포함하여 정부 결심들이 정부 행동들로 나타났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쩐 뚜언 아잉 장관은 다음과 같이 평가하였다.
2018년 분기들의 성과들은 작년 초부터 인상적이고 긍정적인 점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성장 결과는 높으면서 수출 안정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조산업 분야가 하이라이트로서 GDP구조 및 성장에서 산업생산지수 및 산업기여율 촉진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수출 부문의 매우 인상적인 하이라이트는 처음으로 국내자본 투자 경영부문이 외국인투자 경영 기업 성장율를 초과하여 16% 증가하였다. 이에 비하여 외국인직접투자(FDI) 부문은 전에 아주 높은 이윤과 성장율을 달성해 왔으며 올해도 괜찮지만 성장율은 13.6%에 머물렀다.
이는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세계 시장 진출 능력, 기업관리와 통합 지식이 2018년 강력하게 성장하였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연간 수출 성과들로 베트남을 세계에서 최고 수출성장율이 높은 국가들 중의 하나가 되었다. 베트남이 여전히 세계 수출 선두를 유지하는 우위 제품은 3위의 신발 가죽 3위, 7위의 섬유, 쌀, 커피, 고무 등이다.
베트남 수출 성과는 세계 무역이 악화되고, 신무역보호주의가 세계를 불안정적하게 하고, 미-중 무역전쟁이 전세계 무역, 모든 국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배경 속에 더 뜻 깊은 의미가 있다.
2019년은 베트남 수출을 포함한 경제발전에 특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 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이 2018년12월30일부터 발효됨으로써 세계 경제 1/10를 차지하는 자유무역지역을 조성하였다. 수출부문이 이 협정의 첫 수혜 대상으로 보인다. 베트남 - EU 무역관계는 베트남-EU 자유무역협정이 비준되면 새로운 차원으로 성장할 것이다. 까오 꾸옥 흥 (Cao Quốc Hưng)공상부 차관은 아래와 같이 평가하였다. :
이 자유무역협정은 양측의 농산물에 대해 많은 혜택을 부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 혜택의 활용은 정부, 기업, 조직, 학자, 전문가들의 컨설팅과 같이 여러 유관 기관의 노력과 협력을 필요로 합니다.
베트남은 2,580억달러의 수출매출액으로 2019년 7-8% 수출 성장율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무역자유협정들의 발효, 다자무역 시스템 등의 유리한 조건에서 성취한 성과들로 베트남 수출은 새로 세운 목표들을 달성할 것으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