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도시 제안을 시행하면서 호찌민시는 신중하면서도 강력한 발걸음을 옮겼다. 인구와 면적이 10% 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과학기술 발전이 60%를 차지하는 9군과 투 득 (Thủ Đức)군이 발전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두 지역에 인력, 투자 유치, 관리를 위해 호찌민시는 과학기술과 창조의 동력인 80,000명 학생, 4000명 이상의 박사가 있는 대학신도시,  2군의 재정 중심 등 특색있는 대도시들을 건설한다.

미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포 응오 득 타인 썬 (Ngô Đức Thanh Sơn)박사는 경제와 공동체간의 연계을 구축해야 한다는 생각을 표명하였다.

재정센터 기획에 있어서는 현재 센터와의 상관성도 고려해야 한다. 그래야  투 티엠 (Thủ Thiêm)의 고층 빌딩 건설을 위해 Sai Gon강 건너편으로 넘어가는 투자자들을 유치할 수 있다.

동시에 깟 라이 (Cát Lái) 물류도시 개발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기차길, 육로 시스템을 연결함으로써 이 지역을 도시 및 인근 지역을 위한 상품 공급지로 만들고, 또한 현재의 교통지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싱가포르 베트남 교민 응우옌 도 쭝 (Nguyễn Đỗ Dũng) 박사에 따르면 창조도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동시에 행동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  그레사 호찌민시의 창조도시 경우는 특별 규제가 필요하다. 쭝 박사는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산하 회사가 신도시를 운영하면 관리가 더 개방적이고 유연할 것이라고 제의했다 :

        우리는 호찌민시를 자리매김하는 방침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도시의 친절성, 개방성, 사회역사적 안정성이 눈부신 점이라고 생각하며, 저는 이것을 개방적인 도시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개방적”이란 표현은 시민들의 개방적인 마인드, 개방적인 정권, 데이터, 도시, 또한 동남아의 세계와 연결하는 관문 등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인력, 시장도 개방적입니다.

재한국 베트남 사업자협회 회장인 쩐 하이 린 (Trần Hải Linh) 교수에 따르면 창조 도시 구축에 성공하려면 호찌민시는 도시 지도자들이 이끄는 유관기관, 연구원, 대학교 관계자 및 대표적인 전문가, 지식인, 사업자들을 포함하는 도시컨설팅 위원회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동시에 중기, 단기, 장기 해결책, 긴급 계획을 제시하고, 각 분야 인재 양성, 창조 전략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인공지능, 재생에너지 응용에 대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쩐 하이 린 교수는 다음과 같이 의견을 제의하였다 :

정권은 창조 도시 개발을 위한 자본금, 정책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경제 가치가 높은 창조 제품들을 개발하는 선구적 첨병은 교민, 학교, 연구원들입니다.

창조도시 제안은 큰 주장으로 스마트 도시의 일부이며, 이의 결과가 새로운 지식, 새로운 서비스와 새로운 기술을 가진 사람이다. 이 제안 시행 2년에 걸쳐 호찌민시 지도자는 과학기술 솔류션, 인력 활용, 특히 스마트 도시 구축 비용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었다. 이러한 해결방안과 관련하여 응우옌 티엔 년 (Nguyễn Thiện Nhân) 호찌민시 서기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정부는 기업과 같이 기획 및 계획을 세우고 실시까지 해야 합니다. 흔히 말하듯이, 처음부터 민관 협력이 필요합니다. 비용은 정부 및 기업이 각각 일부를 부담하고 잘 하면 투자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네덜란드 경험으로  정부와 기업의 비용으로 공통 인프라 사업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창조도시 구축은 세계에서 새로운 현상이 아니지만 호찌민시 경우는 획기적인 일이다. 창조도시 구축을 위해 도시는 우선 각급 지도자 및 시민의 인식과 행동을 비롯한 빠른 혁신을 받아들여야 한다. 창조도시 구축 프로세스는 확실히 많은 애로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사회 발전 촉진을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한다는 결심으로 시작한 창조 도시 제안은 호찌민시가 더 빠르고 지속 가능하며 더 강력한 발전 속도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큰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