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3월 27일 오전 국가전시센터에서 베트남관광협회는 ‘봄의 여행’을 주제로 2030년까지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2019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VITM)의 개막식을 진행했다.
부 득 담(Vũ Đức Đam) 부총리, 베트남 주재 각국 대사관 대표 및 국내외 관광기업들이 참여했다.
2019 VITM 개막식 발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응우옌 응옥 티엔(Nguyễn Ngọc Thiện)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베트남 관광에는 지속적인 혁신, 창조, 활력 그리고 4차 산업혁명 발전 성과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역들의 상대적인 이점과 가치, 매력을 제대로 발휘하여 베트남이 수준을 갖춘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2019 VITM은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세계 25개국의 호텔, 휴양, 관광 등의 710개 기업들의 참가로 총 500개 규모의 부스가 열린다. 그 중에는 조선 민주주의공화국, 페루가 처음으로 이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에는 “봄의 여행” 포럼, 2018년 모범 여행기업 및 개인에 대한 명예시상식, 조선의 국가와 사람을 소개하기 위한 조선의 기자회견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