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9월18일 디자이너과 모델 등, 패션 관련 종사자들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2019년 국제 패션위크에 몰려들었다.
(사진 출처: fashionnetwork.com) |
이번 연례행사에서 명품 브랜드들은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의상 대신에 “친환경” 슬로건을 표명하는 의복을 소개하는 데에 집중하였다. 그중에서도 벤튼 종이로 만든 코트가 인상이 가장 깊은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것은 프랑스 대표 디자이너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Jean- Charles de Castelbajac)의 디자인이다. 또한 새로 나온 패션 디자이너 티지아노 가디니(Tiziano Guardini)도 자연천 및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신상품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였다.
9월 22일 스칼라 극장에서 2019 밀라노 패션위크의 그린 카펫 패션 시상식이 가장 “녹색적”인 패션 회사들을 표창하기 위하여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