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수출액 4~5% 성장 및 흑자 유지 노력
(VOVWORLD) - 남부지방 각지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 7개월 동안 베트남의 무역수지는 약 27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도 탕 하이 (Đỗ Thắng Hải) 공상부 차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공업 생산, 가공, 제조만 해도 수출액의 8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전염 확산지 내 공업 생산을 보장해야 합니다. 모든 생산 체계가 중단되면 위험합니다. 상품 공급과 수출액을 보장할 수 없고, 무엇보다도 다시금 중단이 될 경우 추후 생산을 재개할 때 인력 문제에 직면하고 주문도 단절되기 때문입니다."
도 탕 하이 (Đỗ Thắng Hải)차관에 따르면 2021년 첫 7개월 동안 상품 수출액은 1853억 3천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면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여러 자유무역협정이 더욱 포괄적이고 효과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베트남의 수출입 활동이 성장할 여지는 많이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