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3월 7일 저녁 꽝남(Quảng Nam)성 땀끼(Tam Kỳ)시에서 2022년 한국대사배 국가태권도동아리 챔피언십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각 성시 56개 동아리의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3월 5일부터 12일까지 만12~14세, 만15~17세, 만17세 이상 3개 연령그룹별로 기본 동작, 응용 동작, 겨루기 등 3가지 항목에서 겨룬다.
이번 대회는 꽝남성이 코로나19 팬데믹 방역 강화와 경제사회 발전이라는 정부의 두 가지 목표를 전개한다는 의의를 갖는다. 또한 뉴노멀 시대 속 유연한 적응을 독려하고 ‘꽝남 - 녹색 관광지’를 주제로 한 2022년 국가관광의 해와 ‘베트남 – 안전한 관광지’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대규모 문화체육관광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