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오후 베트남, 코로나19 신규확진사례 30건 추가 발생
(VOVWORLD) - 5월 11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베트남은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 30건을 추가 기록했으며 그중 3건이 호찌민 시에서 입국 직후 격리에 들어갔다. 국내 27건 중에 박닌 20건, 박장 2건, 하노이 2건, 타이빈 2건, 트어 티엔-후에 1건 등은 모두 격리.봉쇄된 지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 사례들이다. 현재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536명이다.
5월 11일 오전 12시 기준 베트남은 국내 감염자 수는 2,071명이고 해외유입 감염자 수는 1,436명이다. 4월 27일부터 발생한 신규 확진 사례는 528건이다. 베트남에서 완치자 수는 2618명이고 사망자 수는 35명이다.
같은 날, 지방에서 전송된 코로나19 확진자의 유전자 서열 분석 결과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B.1.617.2변종이 7/8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영국의 B.1.1.7변종이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 세계보건기구는 B.1.617변종이 세계적 수준의 ‘불안한 변이’로 분류되었다고 밝혔다.